제주 4.3 사건 유적지 답사… 하반기 12주 강연 계속

영광미래리더스아카데미가 종강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청소년자람터 오늘과 한국사마천학회가 공동 주관한 가운데 최근 1학기가 종강됐다. 이번 강의는 영광군민 34명이 참여했으며, 영광 미래교육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414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716일까지 14주간의 강의가 진행됐다. 1학기 동안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소영 이사 술꾼 도시여자들 미깡작가 최종엽 대표의 논어 이야기 한문도 교수의 한국 부동산의 전망 양정훈 코치의 만권의 책 읽는 사람 한종수 작가의 라면의 재발견을 통한 도시의 문제점 유동국 교수의 쳇 GPT가 바꿀 세상 자원 재활용으로 지구와 지역사회를 살리는 사회적기업가 송수연 대표 한국 사마천학회 김영수 교수의 때를 기다리는 사람들 등 권위 있는 전문가를 중심으로 이뤄진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아카데미 종강 이후 제주 다크투어를 통해 제주 4.3 사건의 유적지를 중심으로 답사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아카데미는 1년 과정으로 하반기에도 운영되며, 하반기 12주 강연 운영과 대전 과학단지 전문 연구원 답사, 여순사건 역사 인문학 답사 활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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