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전기공사경영자협의회는 728일 대마면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무상 전기안전점검을했다.

영광군 내 30여 개 전기업체들이 모여 결성된 영광전기공사 경영자협의회는 2년마다 독거노인, 장애인 등 안전한 전기 사용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기안전점검에서는 기술자 20여 명이 참여하여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전기절연 상태, 누전측정 등 전반적인 안전상태 점검과 LED등 교체, 안전콘센트 설치, 노후 차단기 교체 등 개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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