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현주)는 지난 6~7월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기타시설 46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았다! 별똥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요 사업은 젤아이스팩을 활용하여 아이들 스스로 나만의 방향제 만들기식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알아보기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나만의 방향제 만들기업사이클링의 의미를 아이들에게 알려주고자 젤아이스팩과 같이 재활용할 수 있는 일회용컵 및 공병,

쓰는 향수와 물감을 활용해 형형색색 다양한 향의 방향제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아이들이 밥을 먹기 전에 올바른 손 씻기 교육을 진행해 식중독 예방에 도움을 주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설은 간단하면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아서 좋았으며, 특히, 프로그램에 사용된 재료를 시중에서 구매한 것이 아닌 재활용 수거장에서 가져와 활용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프로그램이었다.’, ‘아이들이 식사 전에 손을 안 씻는 경우가 많았는데, 방향제 만들기 교육 후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손을 보며 손 씻기의 필요성을 느끼게 해줌과 동시에 추가로 손 씻기 교육을 진행해주시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형성에 도움을 줬다는 점에서 좋았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었다.

이현주 영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영광군 내에서 배출되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을 진행함으로써 가치 있는 물건을 만들어보는 과정이 아이들의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개선은 물론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배우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렸다는 점에 의의를 두며, 참여 시설의 반응이 좋았던 만큼 아이들에게 흥미와 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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