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급식 지원체계 구축, 각계각층 폭 넓은 의견수렴

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727일 영광문화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군민의 보편적 먹거리 복지증진과 지역농업의 지속할 수 있는 발전 등 정책 방향 모색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공공급식에 대한 전문가와 군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

의회에서는 지난해 정책연구용역으로 추진한 영광군의회 선진화 방안에 따라 영광군에 새로운 정책 도입을 위해 영광군의회 차원의 공청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광군은 지난 2021년에 영광군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번 공청회는 영광군 먹거리 종합계획에 대한 실행방안을 논의하는 성격도 갖고 있다.

이날 공청회는 공공급식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의회 장영진 의회운영위원장의 주제발표와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정환열 이사의 사례발표, 자유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정환열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이사는 영광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안정적인 먹거리 체계 등이 반영된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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