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최헌규)는 최근 ‘제3회 영광군청소년 Green Energy 독서발표대회’ 수상자 20명과 함께 대전 대덕연구단지 과학탐방을 했다.

이번 탐방은 대덕연구개발 특구 50주년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에게 우리나라 과학발전의 현주소를 보여주고 과학 분야로의 관심 유도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으며, 국립중앙과학관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을 견학했다.

국립중앙과학관에서는 드론 조종 시뮬레이션, AR 체험, 기초과학 콘텐츠 체험, 공룡화석 관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과학에 관한 관심을 유도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로봇연구소와 지하처분시설을 견학하고 다양한 원자력 분야와 폐기물의 처분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관심 있게 들었다.

탐방에 참가한 학생은 “많은 것을 보고 체험할 수 있어 재미있다”, “직접 와서 경험하니 과학이 놀이 같다”,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할 기회를 만들어준 한빛원자력본부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빛원자력본부는 청소년을 포함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