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업 프로모션 1위 달성기념 ‘커피차’ 이벤트
조합원 섬김 경영을 펼치고 있는 굴비골농협이 1년에 한 번 돌아오는 농부의 휴식일인 백중날(음력 7월 15일) 바쁜 하루를 보냈다.
굴비골농협(조합장 김남철)은 지난달 31일 불볕더위 중에도 들판에서 고추 수확 등 영농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농업인을 찾아다니며 막걸리와 생수, 빵과 커피를 곁들인 간식을 제공하고 있어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남철 조합장은 “들판과 마을회관 현장경영은 올해가 10년째로 매년 모내기와 고추수확기, 벼 벨때에 간식을 차에 싣고 논과 밭을 누비면서 간식을 제공해왔다”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우리 지역에 아름다운 풍속으로 내려오는 농민의 대 명절 중의 하나인 백중날을 맞이해 임직원 일동은 마을회관이나 모정에 쉬고 있는 주민들을 찾아가 과일 등을 제공하고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 전남총국(총국장 이재철)은 최근 굴비골농협의 ‘더블업(Double-up) 프로모션’ 전국1위 달성을 기념해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
김남철 조합장은 “고령화로 조합원의 간병비 부담이 커지는 현실에 대비하기 위해 보험상품을 적극적으로 권유한 덕분에 전국 1위를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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