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위 김한균 위원장·김강헌 간사 선임

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사진)가 지난 6일 제274회 임시회를 개회해 오는 19일까지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군의회는 회기 동안 조례안 14, 동의안 1,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 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1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으로 6일부터 18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 감사 처리 결과를 보고받고, 조례안 등 안건 심사가 시행되며, 심사된 안건들은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1차 본회의 안건상정에 앞서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한균 의원은 와탄천 배수갑문 방류 피해에 대한 항구적 대책 마련, 장영진 의원은 한빛원전 안전관리 부실 및 거짓 해명 규탄과 한빛 1·2호기 수명연장,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건식저장시설을 반대했고, 정선우 의원은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김강헌 의원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에 따른 영광군의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심사를 하는데 위원장에 김한균 의원, 간사에 김강헌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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