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40여 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하반기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개강식을 열었다.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은 귀농·귀촌인들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으로 농업,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1년에 2회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과정이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21일까지 총 48시간에 걸쳐 귀농·귀촌 기초지식, 토양관리, 병해충 관리 등 농사의 기본이 되는 내용뿐 아니라 딸기, 고추 등 농업인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작목별 재배기술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