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조기 연구기관과 천일염 가공업체 등

영광군은 지난 7일 참조기 양식 산업화센터 건립 대상부지를 찾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참조기부세 연구기관인 서해특산시험장 시찰과 천일염 생산가공업체를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참조기 양식산업화 센터건립은 160억원을 투자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개년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10월까지 대상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내년 9월까지 기본과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6년부터는 정상운영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서해특산시험장의 참조기, 부세양식 연구시설을 시찰하고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종자 보급 확대와 우수 종 보존, 전용사료 개발 등의 연구 성과를 듣고 영광굴비 산업이 지속가능하고 한 단계 발전하기 위해서는 참조기 양식이 든든한 버팀목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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