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출신 강위원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사무총장과 선거구 겹쳐

영광출신 정치 신인인 조인철(사진)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광주 서구갑에 일찌감치 출마 채비를 마치고 보폭을 넓히고 있다.

군서면 송학 출신인 조 부시장은 1996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과학기술부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래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국무총리실 기획조정과장, 기획재정부 총사업비 관리과장,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예산안 조정 소위 파견관 등을 거쳤다.

조 전 부시장은 25여 년의 공직 생활 대부분을 민생과 예산 분야에서 일해 온 풍부한 행정 경험에 바탕에 둔 민생통, 예산통으로 알려져 있다.

201910월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으로 취임해 민생·예산통으로서 2년 넘게 일을 하면서 중앙에서의 경험을 광주시정에 적용, 2조 대였던 국비를 32000억으로 끌어올려 광주시 예산 3조 시대를 만들었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와 광주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시작한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성공적 경영과 인공지능(AI) 중심도시 조성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조 전 부시장은 현재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경로당, 노래 교실, 양동시장 등의 방문을 통해 현장에서 소통하는 동시에 소상공인, 청년, 여성, 노인, 문화예술인, 체육인 등 각계각층의 지역민과 정책간담회를 지속해서 개최하는 등 민생 현안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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