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만 영광군수는 지난 20일 국회를 방문해 지방재정 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국고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영광군에 따르면 지난달 6일에 이어 국회를 재방문한 강종만 군수는 군 역점사업과 지역현안사업이 해결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에 건의한 국가 예산사업은 수출주력형 e-모빌리티 공동생산 기업지원(90), 영광 우평지구 배수개선 사업(85),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특화 브랜드사업(184), 영광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179), 영광 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170), 퍼스널 모빌리티 플랫폼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사업(384), 탄소중립 대응 국가 실증단지 기획 용역(5), 2024 영광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5) 등이다.

또 열악한 군 재정 확충을 위해 8, 99억원의 특별교부세와 해양수산부 어촌신활력 증진 공모사업에 설도항과 월곡항이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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