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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모넬라 식중독이란?

자연계에 널리 퍼져있는 식중독균으로 생존력이 매우 강해 분변, 하수, 토양, 건조한 환경 및 냉장고 안에서도 장기간 살 수 있다. 살모넬라는 세균성 식중독 중에서도 발생률이 높은 편에 속하며 대표적인 가을철 식중독으로 9, 10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37정도의 온도에서 가장 활발하며 난방시설이 잘 되어 있는 곳에서는 겨울철에도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면역력이 약하고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영유아나 임산부, 노약자 등은 더욱 위험하다.

감염되는 원인은?

  • 가열하지 않은 유제품, 육류, 가금류, 난류로 인한 경우가 대다수이며 어패류와 가공품 등도 원인 식품이다.
  • 사람과 동물의 분변에 오염된 물, 토양에 노출되어 다.
  • , 가금류, 육류 등을 조리한 후 조리도구 등을 세척·소독하지 않고 생야채 등을 조리하여 교차 오염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며 단체급식소에서의 발생률도 높은 편이다.

살모넬라 식중독의 증상은?

- 감염 후 12~36시간의 잠복기 이후 다양한 급성 위장염(두통, 설사, 복통, 구역, 발열)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 보통 1~4일 지속된다.

살모넬라 식중독의 올바른 예방법은?

  • 반드시 씻어서 사용하고 달걀을 만진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다.
  • 조리한 후에는 싱크대, 조리대 및 조리기구를 소독하여 교차오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 , 가금류, 육류 등은 완전히 익혀서(중심온도 75이상) 조리 후 섭취한다.
  • 조리된 음식은 구분하여 보관한다.
  • 식품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섭취하고, 남은 음식은 10이하의 냉장고에 보관한다.
  • ·도마는 구분하여 사용한다.(채소용, 육류용, 어류용, 완제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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