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청소년의 인성교육을 배울 수 있는 체험관이 문을 열었다.

영광군은 최근 원불교 교도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불교 청소년 인성교육 체험관준공식을 가졌다.

원불교 청소년 인성교육 체험관은 영광군 청소년의 인성교육과 친교 증진을 위해 총 6억원(군비 3억원, 원불교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교구사무국과 사랑방, 인성교육 다목적실 등을 갖춘 2, 연면적 188.26의 규모로 건립됐다.

건물 외관은 문화의 향기가 가득한 갤러리가 연상될 수 있도록 자연 그대로의 투박한 멋을 가진 노출콘크리트와 데크 등을 사용했으며, 빗물 저금통을 설치해 자연 순환형 건물을 지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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