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량 강정원·군남 김희태 회원, 경진대회서 1등 차지

농촌지도자회 묘량 강정원씨와 군남 김희태씨가 한국농촌지도자 전라남도연합회 경진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다.

영광군은 최근 함평 자동차극장 일원에서 열린 ‘2023년 한국농촌지도자전라남도연합회 회원 한마음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 슬기찬 농촌지도자!’라는 주제로 전남 22개 시군 2,500여 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영광군에서는 황봉석 회장을 비롯한 150여명의 회원들이 회원 우수 농업기술경진, 농산물 전시, 농촌지도자회원 활동 사진전, 어울림 장기자랑 등의 행사에 참가했으며, 농촌지도자회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3명의 회원(홍농 김택성, 군남 박홍영, 불갑 김숙자)이 각각 전라남도지사상,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상, 한국농촌지도자전라남도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묘량 강정원 회원의 상사화 쌀 생산기술과 군남 김희태 회원의 잡곡류 종자부착 생분해필름 생력화 생산기술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시군 농업기술 경진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는 영애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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