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앞으로 다가온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가 지난달 31일 2개소 수능 시험장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능시험장의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시험장 출입구, 비상구 폐쇄 및 잠금 행위 피난장애요인 여부 확인 ▲피난방화시설 등 훼손 행위 여부 ▲관계인 등 화재 시 대피 방법 등 소방안전교육 실시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시험장 위치 진입로 파악 등이다.
이관섭 서장은 “수험생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시험 볼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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