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서초등학교(학교장 김선미) 학생들은 111~3일 역사문화체험학습으로 경주를 방문했다.

도시 전체가 옛것을 보존하고 있어 오감 만족의 찬란했던 신라 문화유산을 체험하고 이해하는 의미 있는 체험학습이 되었다. 첨성대와 대릉원, 동궁과 월지(안압지), 불국사와 석굴암에서의 문화해설사의 설명으로 구릉과 고분의 차이를 알고 천마총의 금관장식과 세계문화유산인 석굴암의 역사적 가치를 학습하면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문화의 의미와 옛사람들의 생활을 알아볼 수 있는 현장학습이 됐다.

조성윤 학생은 체험학습 때문에 설레어서 잠을 못 잤어요, 석굴암을 보면서 정말 놀랐어요, 신라시대에 만들어졌다는 것이 놀라웠고 천마총과 첨성대는 정말 멋졌다라며 이번 체험학습이 아주 인상적이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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