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방과후아카데미 “이태원 할로윈 참사를 기억하자”

법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중인 청소년이 최근 요리동아리에서 이태원 할로윈 참사를 기억하자는 취지로 할로윈 쿠키를 만들어 법성면사무소와 주변 상가에 나눴다.

법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이사장 김동규)는 참여중인 40명을 대상으로 욕구조사를 진행해 매주 목요일 요리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요리를 구상하고 만드는 과정 모두 청소년들이 주도해 진행했다.

지난해 이태원 할로윈 참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자는 취지로 법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 연계해 할로윈 쿠키 60세트를 만들어 법성면사무소 직원과 환경미화원, 법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인근 지역상가들에게 나눔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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