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를 하는 고법 전승관 한수산 회원 등 13명은 지난 14일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으로 1백만원을 영광군에 기탁했다.

기탁금은 고법 전승관 회원들이 제72회 개천예술제 신인부 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해 받은 상금 100만원으로, 예술(국악) 분야 인재개발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하게 됐다.

고법 전승관 회원들은 차기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꾸준히 실력을 갈고 닦을 계획이라며 다시 한번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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