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읍이장단(단장 조영)은 최근 백수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서울 영등포구 대림3동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번 자매결연은 대림3동 김영숙 주민자치회장의 노력으로 추진됐는데, 김영숙 주민자치회장은 백수읍 양성리 출신으로 타향에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이번 이장단과의 자매결연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백수읍 조영 이장단장, 김희종 백수읍장과 대림3동 김영숙 주민자치회장, 최채규 대림3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공동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조영 이장단장은 주민자치회장의 인연을 통해 이어진 자매결연을 지속적인 교류행사로 발전시키겠다고 했으며, 김영숙 주민자치회장은고향 백수와 대림3동간의 교류를 통해 도·농이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백수읍 이장단은 앞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대림3동 주민자치회와 농·특산물 판촉행사, 문화 교류, 농촌활동 사업 등 상호교류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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