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환경부에서 주관한 ‘2024년 기후변화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 포함 총 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기후변화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은 전국 61개 기초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전남은 22개 시·군 중 영광군을 포함한 8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취약시설 차열페인트 도장사업, 폭염대응 쉼터 조성사업 등 2개 사업 유형이며, 폭염 등 이상기후의 빈도·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대응력이 부족한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후 탄력성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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