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면(면장 박삼성)은 지난달 21일 사랑의 김장김치 1004포기를 담가 각 마을 경로당과 독거노인, 장애가구 등 200세대에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김장 행사는 Y식자재마트 법성점(대표 김찬혁)에서 배추 1004포기 기부와 한빛원전으로부터 후원금을 받아 진행했으며, 법성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경), 법성면지역발전여성협의회(회장 김순금), 법성포청년회, 면사무소, 한빛원자력본부 봉사단 직원 8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양념을 버무리며 김장 봉사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더했다.

김영경 법성면 새마을부녀회장은 김장은 1년의 행사로 추운 겨울을 앞두고 온정이 담긴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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