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덕임 군서면새마을부녀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정 회장은 지난달 20일 전라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2023년 전남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정덕임 회장은 "이 상을 통해 영광군새마을운동의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모든 분의 노고를 위로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다시 새마을운동, 청년과 함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김영록 도지사, 이귀남 전남새마을회장 등 새마을지도자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로 해양쓰레기 제로화 운동, 취약계층 나눔과 봉사활동 등 올 한해 새마을회의 활동을 돌이켜보는 ‘2023 보람의 현장’ 영상을 시청하며 새마을지도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공자 시상에는 최경옥 전남새마을부녀회장이 새마을훈장 자조장을 수상하는 등 영광군 군서면새마을부녀회 정덕임 회장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