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위생톡톡!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란?

요즘과 같이 기온이 상승하는 계절이 되면 세균에 의한 식중독 우려가 점점 높아지게 되는데 그 중

가장 많은 발생률을 나타내는 식중독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다. 노로바이러스는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바이러스로, 일반적으로는 11월부터 3월까지 많이 발생하는 식중독이지만 최근에는 계절과 관계없이 발생하고 있다. 주로 면역력이 낮은 영·유아들 다수가 함께 생활하는 어린이집·유치원 단체급식소에서 발생률이 높고 감염된 어린이나 종사자로 인한 2차 감염률이 높다.

 

감염되는 원인은?

  • 간의 접촉 또는 비말 감염(감염된 학생, 감염된 조리 종사자)
  • 오염된 손으로 만진 문고리, 수도꼭지, 장난감 등을 통해 2차 감염
  • , 분변 1g1억 개의 바이러스가 존재하기 때문에 소량으로도 발병이 가능하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상

- 감염 후 24~48시간 내에 구토, 설사, 복통이 나타나며 두통, 발열 및 근육통을 유발하기도 한다.

  • ·유아기 아이들의 경우 38이상으로 체온이 오르게 되면서 그로 인한 탈수를 주의해야 한다.

- 영유아의 경우 구토를 하면서 음식물이 막혀 질식사로 이어지는 예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의 올바른 예방법은?

접촉 주의

구토, 설사 증상 시 조리하지 않기

마스크 착용 및 접촉하지 않기

구토 또는 설사 증상이 멈춘 후 최소 2일은 휴식하기

소독하기

구토물 및 주변을 반드시 소독하기

화장실에서 용변 또는 구토 후 변기 뚜껑은 반드시 닫고 내리기

표면 소독하기(화장실 문고리, 수도꼭지, 손잡이 등)

세척 하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로 철저하게 세척하기

환기하기

하루 최소 3, 매회 10분 이상 창문을 열어 자연환기 실시하기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에 걸리지 않으려면 단순히 깨끗하게 청소하는 걸 넘어서 평소에 개인위생관리, 손 씻기를 습관화해야 한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