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달 27일 영광군, 경찰서, 지역안전주민참여단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참여형 치안환경 개선사업추진 현장을 점검했다.

영광읍 물무산 일대에 추진 중인 주민참여형 치안환경 개선사업은 도동리 생활체육공원 일대 및 물무산 10km 산책로 구간에 CCTV, 비상벨, 로고젝트 및 산책로 안내판 등 방범시설물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역주민은 방범시설물이 설치되는 현장 일대를 돌며 공원 안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군청, 경찰서 관계자과 나눴으며, 영광군은 연내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사업은 도비 50%를 보조받는 예산 1억의 사업으로, 올 초 전라남도에서 공모한 ‘2023년 주민참여형 치안환경 개선사업에 영광군이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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