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선(사진) 영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팀장이 식약처장 표창을 받았다.

영광군은 최근 영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현주·이하 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한 ‘2023년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성과 워크숍에서 식약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어린이 급식소의 안전과 영양관리 지원을 통해 어린이 급식 환경개선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표창하는 것으로 지자체가 운영하는 전국 236개 급식관리지원센터 중 8개소가 선정됐다.

2015년에 개소한 급식관리지원센터는 목포과학대학교(총장 이호균)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다. 영양사가 없는 급식소뿐만 아니라 관내 전체 어린이 급식소를 등록관리해 위생과 영양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온 결과, 전남 22개 시군 만족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급식관리지원센터 장예선 팀장은 어린이의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위해 위생안전영양 관리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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