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법성면향우회 ‘시작’ 재경영광군향우회 ‘마무리’

12월 연말을 맞이한 가운데 재경영광군 13만 향우 산하단체의 계묘년 송년 모임 일정표가 짜진 가운데 조용하게 내년 갑진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올해 고향에서 읍면민의 날 등 각종 축제 현장에서 함께 했던 재경영광군향우회(회장 조성호·사진)가 계묘년 한해를 마무리한다. 재경영광군향우회는 계묘년 끝자락인 30일 오후 5시부터 영등포구 웨딩그룹위더스 6층에서 2023년 송년회를 마련했다. 이번 송년회는 향우회 산하단체는 물론 11개 읍면 향우 단체가 참석해 마지막을 장식한다.

재경법성면향우동문회는 9일 정오부터 고양시 한무미식가 식당에서 2023년도 송년의 밤을

준비했다. 재경삼덕초총동문회는 같은 날 오후 6시부터 신길동 베뉴비안에서 2023년도 송년의 밤 및 회장 이취임 행사를 진행한다.

이어 재경홍농중동문회는 16일 오후 530분부터 신길동 베뉴비안에서 송년회를 열고, 재경진량초초동문회는 같은 날 같은 시작, 마포구 케이터틀 신관 2층에서 정기총회와 함께 송년회를 진행한다.

다음 날 17일 재경영광군향우청년회는 오전 1030분부터 은평구 신사동 장안성 식당에서 봉사자의 날과 함께 한국보육원생과 합동으로 송년회를 준비한다. 이어 같은 날 오후 5시부터 재경영광군향우산악회는 신길동 베뉴비안에서 송년의 밤을 연다. 재경군서면향우회도 23일 오후 5시부터 신길동 베뉴비안에서 계묘년 송년회를 진행하며 재경불갑면향우회는 24일 오후 5시부터 봉천동 더블미트에서 송년회로 계묘년을 마무리한다.

한편, 12월 초부터 정기총회와 함께 송년 행사를 마무리한 향우회도 있다. 재경묘량향우산우회는 지난 2일 신림동 횡성한우에서 2023년도 송년의 밤을 보냈다. 같은 날 재경안마도향우회도 신길동 해군호텔에서 송년회를 열었다. /서울 김효진 기자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