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과의 약속으로 금장을 받게 되어 뿌듯하다”

청소년자람터 오늘에서 활동하는 해룡고 이민혁(2)이 청소년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에서 금장을 포상했다.

영광군청소년자람터 오늘(이사장 김동규)에 따르면 이민혁 학생이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인 2023년도 금장 포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그램으로 만 14~24세의 청소년이 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 4가지 활동영역에서 동장은장금장을 단계별로 자기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는 과정이다.

이에 지난 2일 여성가족부가 후원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청소년포상식에서 전국 5명 중 1, 전남지역 유일하게 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금장을 수상한 이민혁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활동을 통해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며 금장을 받게 되어 뿌듯하다. 더 많은 후배가 포상제에 참여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수 활동청소년 부문에서 자기도전(백승준, 영광초6) 청소년이 선정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받았고 우수 활동기관 부문에서는 청소년자람터오늘이, 우수 청소년지도사 부문에서 조경원 포상담당관이 전남도지사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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