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 대마면분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이기연)은 지난 5일 대마복지회관에서 노인대학 졸업생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5기 대마노인대학 졸업식을 열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인문학, 건강관리, 문화체험과 견학 월 2회 프로그램 운영 등, 8개월간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친 51명의 학생에게 졸업증서 수여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기연 대마노인대학장은 평균 연세가 80세가 넘음에도 불구하고 졸업식까지 마친 학생께 존경을 표하며, 대학에서 배운 것을 실천하고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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