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 12일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3년도 탄소중립 나무심기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이번 평가는 전남도 내 22개 시·군에서 추진한 산림정책 중 조성분야·관리분야·정책참여 총 3개 분야 9개 항목 17개 지표에 대해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영광군은 3개 평가 분야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영광군 전역의 자투리땅을 활용하여 상사화를 식재하고, 지역민과 함께 읍·면별 꽃동산과 꽃길을 조성해 나무심고 가꾸기분위기 확산 등에 앞장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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