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관 표창 수상 역대 최다… 5억 2,830만원 성과

탁월한 군정 추진, 대통령 표창 등 53개 분야 수상

영광군이 올해 한 해 탁월한 군정 추진으로 뜻깊은 결실을 보았다.

올해 중앙부처와 전남도 등 외부기관 각종 평가에서 업무추진 평가결과 53개 분야에 걸쳐 큰 상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수상 현황은 대통령 표창 1, 장관 표창 13, 도지사 표창 등 39건을 수상했으며, 수상 분야도 특정 분야에 치우침 없이 분야별 골고루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전반적으로 어느 해보다 군정 역량이 빛났던 것으로 평가받았다.

최근 5년간 수상 현황을 살펴보면 역대 최다 수상실적이다.

또한, 올해 수상으로 52,830만원을 포함한 민선 8기 총 153,730만원 인센티브(상사업비, 포상금)를 받아 매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분야별 수상실적은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대상) 전라남도 지역경제 활성화(대상) 지방도 도로정비평가(대상) 교통문화지수 우수 및 개선 평가(전국 군 지역 1) 재난극복 가뭄 피해 복구(최우수) 농정업무, 식량원예, 산림 행정, 산불 예방 대응(최우수) 귀농어촌 종합평가(최우수) 지방 세정 종합평가(최우수) 음식문화 개선 업무평가(최우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영광군은 그동안 10년 넘게 대통령 표창 수상이 없었으나, 행정안전부 주관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농축 특산 소득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자체의 공로를 크게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같은 성과는 전 공직자가 하나 되어 각종 평가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한 선제 대응 전략과 정부 정책에 발맞춘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열정, 그리고 군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했기에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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