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흥사 혜장스님은 구랍 21일 군남면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나눔냉장고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혜장스님은 ‘지난 일년간 조금씩 모아 100만원을 기탁했다’라고 말하며 ‘나눔은 누군가의 또 다른 시작이라는 말이 있듯이, 어려운 분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남면 나눔냉장고는 지난해 9월 개소해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고, 저소득 계층 주민에게 지원된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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