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66개 지방농촌진흥기관… “농업인 교육은 필수”

영광군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3년 농업인 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된 농업인 교육훈련분야 평가는 농업인 교육훈련 실적, 지자체의 노력과 창의적 업무추진 등 14개 지표에 대해 심사했으며, 전국 166개 지방농촌진흥기관 중 영광군농업기술센터가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농촌진흥청장 표창과 함께 시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특히,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시작으로 총 3,846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38개 과정의 교육을 추진했으며, 여름철 현장영농 기술교육을 추진해 농업인이 영농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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