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구랍 19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국제농업박람회 성공개최 우수 시군분야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3년 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 아래, 40개국과 500여 개의 기관과 기업이 참여한 대규모 행사로, 영광군은 박람회에서 시군 홍보 판매 통합부스, 남도 미니정원, 강소농 대전 등에 참여하여 지역의 농특산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성과를 내었다.

특히 68개 모싯잎떡 업체가 소속된 ()영광에서 모싯잎 떡을 만드는 사람들이 국제농업박람회장에 모여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지역대표 농특산품인 영광모싯잎떡 홍보와 시식 행사를 추진하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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