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진시스템 김흥순 대표가 구랍 27일 영광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하고 영광군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설립 34년째를 맞이한 범진시스템은 자동난상, 슬랫, 환기시설, 종계급이기 등을 주력으로 수입 및 제조하고 있으며, 1990년 범진축산기계라는 작은 회사로 출발하여 남다른 뚝심과 사업수완으로 현재 50여명의 직원을 둔 기업으로 성장했다.

김흥순 대표는 평소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저소득층에 쌀이나 농산물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흥순 대표는 방문할 때마다 좋은 기억이 가득했던 영광군의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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