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맞이 따뜻한 수익금 기부

법성고등학교 창업동아리 크레마가 창업 활동으로 얻은 수익금을 영광지역의 결손아동을 위해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노력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진행됐다.

법성고등학교는 2023학년도 직업계고 창업동아리(크레마) 활동을 시행했다. 학생들은 1년 동안 바리스타와 제과제빵 교육을 받으며 진로를 탐색하며 창업마인드를 함양시켜나갔다. 그 결실로 구랍 21일 교내 축제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공간 구성부터 쿠키와 카페 음료 제조, 판매까지 모든 것을 기획하고 일일 카페(개맛됴리)를 운영하며 예비 창업가로서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3학년 강가영, 김은지, 정유정, 한유빈 학생은 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얻은 작은 마음을 연말에 영광군을 위해 기부해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싶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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