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영광군연합회(회장 최성화)는 지난 4일 영광군에 이웃돕기 성금 230만원을 기탁했다.

한여농영광군연합회 100여 명의 회원은 2002년 결성 이래 여성 후계농 협동체로서 농업경영의 합리화,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을 도모하는 등 영광농업의 지킴이로서 앞장서 왔다.

최성화 회장은 이번 기탁으로 그간 연합회에 많은 도움을 주셨던 영광군과 이웃에 고마움을 돌려주고 싶은 마음을 회원들과 함께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희망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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