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축산농협(조합장 김용출)은 최근 영광군 지역발전과 사회공헌 일환으로 내 고향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동참하며 장성축산농협(조합장 고광현)과 협약을 맺고 상호 지역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양 축협은 연초부터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응원하고, 상호 지역의 발전을 위해 기부금 교차기부에 뜻을 모았다.

이번 영광군과 장성군 조합장을 필두로 각 축협 직원 30명 이상의 인원이 참여해 매년 300만원 이상 상호 지역사회에 기부하기로 협약했다.

영광축산농협 김용출 조합장은 “두 축협은 인사교류를 통해 관계를 이어오고 있고, 직원들이 서로에 대한 애정과 존중을 바탕으로 상호교차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