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어머니의 자녀교육과정을 학습하는 다문화 엄마학교가 졸업식을 열었다.

영광군가족센터는 구랍 3일 다문화교육실에서 가족센터 직원과 졸업생 가족을 비롯한 12명의 졸업생이 함께한 가운데 다문화엄마학교 졸업식을 갖고 졸업장과 함께 우수 수료자에 대한 시상금 등을 수여했다.

한편, KIST(대전)의 교수와 직원들로 구성된 한마음봉사단은 전국의 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엄마학교의 교육 컨텐츠를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다문화 취학아동들에게 고급 책가방을 선물하는 등 다문화가족의 정착에 심혈을 기울여 오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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