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개최 준비 총력, ‘어제·오늘·내일의 길’로 주제 설정

공개행사 연출대행 용역 착수보고 등 D-데이 카운터 제막

영광군은 지난 8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와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개폐회식, 성화봉송 등 공개행사 연출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개·폐회식과 성화봉송 등 연출 구성에 대해 논의한 가운데 개폐회식 주제는 전남과 함께 만들어가는 더 큰 영광으로 시간의 흐름 속에 변해가는 영광을 어제의 길, 오늘의 길, 내일의 길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나아갈 미래를 선보이는 영광의 이미지와 함께 대회의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의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군은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대행사와 협의해 연출안을 보완해 차별화되고 수준 높은 연출로 관람객에게 감동과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착수보고회 직후에는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D-100일을 맞아 군청 현관에서 성공개최 기원 D-100일 카운터 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붐 조성에 나섰다.

63회 전남체육대회는 417일부터 420일까지 4일간, 32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는 429일부터 51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영광스포티움 일원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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