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영광소재 기념탑 2곳 추가

영광군 참전유공자기념탑과 호국참전기념탑이 신규 현충시설로 지정됐다.

국가보훈부 전남서부보훈지청은 영광군에 소재한 참전유공자기념탑과 호국참전기념탑을 신규 현충시설로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현충시설은 국가유공자 또는 이들의 공훈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건축물·조형물·사적지 또는 국가유공자의 공헌이나 희생이 있었던 일정한 장소다.

신규 지정된 참전유공자기념탑은 영광 출신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후세에 알리기 위해 건립됐다. 호국참전기념탑은 영광군 출신 월남전 참전유공자와 무공수훈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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