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 영남교회(담임목사 김홍기)는 지난 8일 군서면을 직접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 120만원을 기탁해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영남교회는 1981년도에 설립돼 현재 100여 명의 신도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크고 작은 선행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홍기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성금 기탁에 동참하게 됐으며, 어떤 상황에서든 소외받지 않고 서로 사랑하며 행복한 삶을 누리는 지역사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