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대학생 23명에게 장학금 전달, ‘한없는 고향 사랑으로 사회적 귀감’

이형만영광군향우장학회(이사장 이형만)는 지난해 1228일 광주 라페스타 웨딩홀에서‘2023년도 이형만영광군향우장학회 총회와 함께 송년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장학생과 학부모, 향우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고대학생 23명에게 1,620여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장학생 시상식에서 이형만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앞으로도 내 고향 후학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더욱 매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일일이 장학생들의 손을 잡고 격려했다.

이형만장학회는 창립한 지 15년째로 지금까지(2009~2023) 309명의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21,4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특히,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으로 경제 상황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장학금을 중단하지 않고 지속한 것은 물론, 2009년에 기부한 5억원과 2015년부터 매월 100만원씩 9년동안 기부한 사실은 이형만 이사장의 한없는 고향 사랑으로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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