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전남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12월1일부터 2024년 1월31일까지 2억4,311만원을 모금 목표로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영광군에 따르면 17일 기준 현물 1억6,726만원, 읍면 각마을 9,311만원, 군산하공무원 773만원 등 2억6,811만원을 모금해 50여일만에 110%로 목표를 넘어섰다.

읍면별로는 묘량면과 불갑면 각각 150%, 법성면 141%, 홍농읍 135%, 대마면 127%, 군서면 112%, 백수읍 102%, 염산면 103%, 낙월면 101% 순으로 11개 지역 중 9곳이 목표를 초과 달성 중이며, 군남면은 90%, 영광읍은 88%로 가장 낮았다. 사회복지과로 전달된 주요 성금은 촛불회 200만원과 서해산악회 50만원 등이다.

연말연시 성금을 모금 계좌(농협 301-4000-3000-01 공동모금회)로 입금할 경우 ‘영광 홍OO’, ‘영광 ㈜OO건설’ 등과 같이 기탁자 앞에 ‘영광’을 명시하면 영광군으로 지정기탁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사회복지과(350-5348) 또는 읍·면사무소 문의. 

<성금 내역 1.17〉

▲영광읍: 신하1리 200,000 무령2리 200,000 영광서해동진선박 2,000,000 삼성종합농기계 2,000,000. ▲홍농읍: 영광군노인회 홍농읍분회장 1,000,000 해주아파트 1,000,000 계마리 260,000 홍농유치원 207,600. ▲불갑면: 생곡리 녹동 200,000 모악리 150,000 ▲염산면: 야월4리 1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