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 19일 강종만(사진) 군수 주재로 ‘2025년도 국비 건의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1227일 보고회에서 발굴·논의된 총 508,012억원(국비 4,604억원) 규모의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과 문제점, 그에 따른 대응논리를 점검하고 정부예산안 편성 일정에 따른 세부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2025년도 국비 건의 신규사업은 201,590억원(국비 851억원) 규모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특화 브랜드 사업(종교순례 테마관광 명소화 188억원, 백수해안 관광경관 명소화 401억원) 서남권 민물장어 가공·유통 전략기지 구축사업 150억원 영광군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212억원 등이다. 계속사업은 306,422억원(국비 3,752억 원) 규모다. 퍼스널모빌리티 플랫폼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343억원) 초소형전기차 산업육성 서비스지원 실증(428억원) 국도77호선 영광 대신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300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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