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면장 임형표)은 최근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사업에 대한 주거개선의 목적으로 긴급 집수리 대상자를 선정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가구, 저소득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전등·수전·콘센트 등 소규모 긴급 수리와 청소·도배·장판·보일러 교체 등 주거환경정비, 전기·가스 검침 등 안전 점검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구당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긴급 집수리는 동절기 추운 날씨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있는 취약계층 2가구를 선정해 노후된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대문을 수리하는 등 쾌적한 환경에서 가족과 함께 다가오는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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