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월면자율방범대(대장 최연진)은 최근 새해 첫 모임을 갖고 2024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를 했다. 최연진 대장은 올해는 안전 취약 구역의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주요 시설에 대한 방범 활동과 함께 방치된 시설의 잠금 여부를 점검하며, 자연재해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빈집 순찰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회의 직후 자율방범대 대원과 낙월파출소, 낙월면 직원 등 10여 명은 상낙월도와 하낙월도 일대의 마을 골목길과 인근 해안가 등 안전 취약 구역을 약 2시간 동안 합동 순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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