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 6일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가축전염병 방역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관내 유입 방지를 위한 축산시설 출입차량 소독과 가축전염병 방역 추진상황을 살피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영광군은 2014년 발생 이후 가축전염병으로부터 10년 연속 청정 지역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영광IC에서 영광으로 진입하는 관문인 우평리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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