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이익 12억 달성, 4.2% 출자배당

영광함평신협 오경백 전무가 15대 이사장으로 당선됐다.

영광함평신협은 지난 2일 원불교 영광교당에서 제46차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선거를 열었다.

영광함평신협은 서민금융기관으로써 조합원들의 한결같은 믿음과 사랑으로 성장해 그 동안 영광함평 지역 내에 서민들의 가계 경제에 도움을 주며 따뜻한 이웃으로 서민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왔다.

김용식 이사장은 영광함평신협이 성장한 것은 조합원님들의 애정과 임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조합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 앞장서는 신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15대 이사장으로 당선된 오경백 이사장은 30여년동안 신협을 위해 일했으며 조합원들을 위해 한걸음 나아가 크게 발전하는 조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영광함평신협은 어려운 금융여건 속에서도 2023년말 자산 3,461, 당기순이익 12억을 달성했으며, 4.2%의 출자배당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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