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청람원(이사장 정장오)는 최근 노인 일자리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람원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청람원(원장 임동완)은 지역 어르신의 생산적 복지실현을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지자체와 연계해 70개의 공익활동 20명 일자리를 통해 탄소 중립을 위한 환경문제 해결과 어르신의 건강증진과 경제활동에 도움을 주며, 사회서비스형 10명(맞춤형 영양 도시락 포장 배달사업)은 영광군 일원 취약노인 100명에게 맞춤형 도시락을 제공 건강한 노후를 위한 식생활관리와 지역 어르신들의 안정된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시장형 40명이 야생화·채소재배관리사업과 실버푸드마켓(반찬사업)운영 등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등 노인 일자리 어르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정성을 다해 김치를 담아 판매해 판매수익은 인건비 등으로 운영 어르신의 사회참여와 경제활동에 보탬을 주고 있다고 한다.

정장오 청람원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여 어르신 모두 사고 없이 무사히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안전사고예방에 힘써 달라”며 “지역사회에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보람과 자긍심을 가지고 즐겁게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