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의원이 22대 총선 후보 등록 14일을 남겨두고 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8"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다시 한번 군민 여러분의 평가를 받고자 한다"라며 "무능과 무책임, 민생을 파탄시키고 있는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겠으며 이재명 당 대표와 함께 민주당을 지키고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뛰겠다"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20147.30 보궐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했다. 2016년에는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민주당 후보로 생존했으며 2020년에는 전국에서 가장 빠른 당선인으로 결정됐다. 이번 22대에는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단수후보로 결정되면서 4선 도전에 나서게 됐다. 2012년 정치를 시작해 입문 2년 만에 여의도에 진출하며 손쉽게 3선을 달성하고 장관과 최고위원. 정책위 의장까지 지내면서 일각에서는 이 예비후보를 두고 '운칠기삼' 의원으로 평가한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영광빌딩 3층에 '4·10총선 이개호 소통캠프'를 차렸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